★ 세대 불문 독자의 가슴에 뜨겁게 불 지핀 철학 교양서
★ 출간 직후 10주 연속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1위
★ 최단 기간 10만 부 돌파 기념 리커버 에디션 출간
“40대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교보문고 zz*)
“곁에 두고 자주 펼쳐 봐야 할 지침서” (교보문고 k4*)
“가치관이 뒤흔들리는 40대의 삶에 깊이 뿌리내린 버팀목” (교보문고 uo*)
“이제야 니체를 알겠다” (교보문고 ph*)
“인생을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준 책” (예스24 d**d)
“나를 단단하게 하려면 이런 책이 필요하다” (예스24 미*내)
“그냥 살고 있는 나에게 생각하며 살아가라고 말하는 책” (예스24 어*미)
“나를 사랑하며 내 삶을 살아 보고 싶어졌다” (알라딘 늘*리)
“니체의 철학은 어려울 거라는 선입견을 없앤 책” (알라딘 m*a)
“단 한 번뿐인 이 삶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해 준 책” (알라딘 p*x)
-10만 독자의 찬사 중에서-
《마흔에 읽는 니체》 10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출간
삶을 사랑할 열정을 안겨 준 니체의 사유
수많은 독자의 가슴에 뜨겁게 불을 지핀 《마흔에 읽는 니체》가 1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하며 새로운 옷을 입었다. 《마흔에 읽는 니체》가 독자들에게 ‘철학을 읽는 즐거움과 나와 인생을 사랑할 통찰력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철학의 문턱을 낮추면서 더 폭넓은 내용을 다루는 교양서로 역할을 다했음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이 서점가를 휩쓸고 각종 미디어와 SNS에서 끊임없이 회자된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이 책이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울린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니체 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의욕이 식어 간 일상과 인생을 다시 사랑하게 되기 때문이다. 니체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강력한 문장들은 사람들을 더 나은 방향, 더 높은 곳, 더 큰 세상으로 안내한다. 그러한 니체 철학 중 우리 삶에 필요한 내용을 엄선한 《마흔에 읽는 니체》는 혼란스럽고 고된 사십 대의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
인생의 경계에 서 있는 마흔에게
필요한 철학 수업
자신의 나이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특히 마흔은 사십여 년을 사는 동안 인생을 단단하게 받쳐 주었던 것들을 책임지기 시작하는 때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나이를 먹은 만큼 일, 인간관계, 생활 모두 누가 봐도 제법 훌륭하게 해내고 싶은 때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전히 어렵고 불안정하다. 인생의 꿈과 현실적인 목표 사이에서 악전고투하지만 한편으로는 ‘할 만큼 했다’는 생각에 지겹고 무료하기도 하다. 때때로 지금의 내 모습이 정말 내가 바라던 어른의 모습인가 생각해 보게 된다.
마흔은 인생의 경계에 서 있다. 인생의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경계, 앞만 보고 달려온 의지와 그만큼 달렸기에 찾아온 무력감의 경계, 과거에 놓쳐 버린 것들에 대한 후회와 무언가를 좇으며 느끼는 두려움의 경계, 그리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태도와 더 나은 인생을 살고 싶다는 열망의 경계. 이렇듯 여러 양가감정이 마흔을 뒤흔든다. 어딘가에 기대고 싶어도 어른다워야 한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다잡는 마흔은 여전히 흔들리고 혼란스럽고 여기저기 치인다. 그런 마흔에게 니체는 생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마흔이라면, 또는 마흔을 앞두었거나 되돌아보는 사람이라면, 지금 이 순간을 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니체의 말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니체는 2,000년 동안 서양을 지배했던 종교적 가치관이 무너진 19세기 말의 철학자다. 자기애 확립, 운명 극복과 자기 성장을 중시했으며 고통, 절망, 허무로 가득한 인간에게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그동안 어떤 인생을 살게 될지도 모른 채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온 마흔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죽기 전에 한 번은
니체를 만나야 하는 이유
이 책은 니체 철학과 니체가 남긴 모든 기록에서 우리 삶에 특별히 중요한 25가지 내용을 담았다. 니체의 인생 이야기, 니체 철학의 뼈대와 19세기의 철학, 목차를 비롯해 이 책 곳곳에서 살아 있는 니체의 말들을 만날 수 있다. 그가 온몸으로 사유하고 기록으로 남긴 덕분에 10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그의 철학이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니체 철학은 무의미한 삶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에서 시작되었다. 시대적인 상황뿐만 아니라 니체 개인의 삶도 고달팠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는 어린 나이에 부모 형제가 죽고,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에게 외면당했으며 평생 병을 앓았다. 삶이 고통 그 자체였던 니체가 좋아하는 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였다. 단 한 번뿐인 괴로움에도 불구하고 극복하는 것이 그가 찾은 해결책이다. 그리고 인생에서 만나는 수많은 난관을 기회 삼아 인생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남겼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지난날 놓친 것을 되찾을 수는 없는가?’
‘지금 가진 것들을 잃지 않을 수 있는가?’
‘나는 과연 내 인생의 주인인가 아니면 노예인가?’
이런 질문이 떠오르는 나이 마흔, 이제는 새로운 질문을 던질 때가 되었다. 지금부터 니체가 찾은 인생의 마지막 질문의 답을 찾아보라.
“나는 이 삶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마흔, 지금 이 순간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사랑할 것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차라투스트라는 난쟁이에게 ‘순간’이라고 적힌 성문을 가로질러 나 있는 길을 보라고 한다. 성문 뒤쪽으로는 과거의 골목길이, 성문 앞쪽으로는 미래의 골목길이 이어져 있다. 그리고 우리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지금 이 순간에 서 있다. 니체는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에서 지금 이 순간은 단 한 번밖에 없다”라고 전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 것, 수시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고민할 것, 마음이 이끄는 일을 할 것, 고정 관념을 의심해 볼 것,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볼 것,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자리를 마련할 것, 비난하지 말 것, 제대로 잘된 인간이 될 것, 인생의 흐름을 탈 것, 행복은 천천히 느리게 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니체는 현실과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매 순간 열정적이고 주도적으로, 인생 전체는 흐름을 타며 여유롭게 살아가고자 했다. 또한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 전까지 쉬지 않고 행복에 대해 고민했다. 니체의 인생과 철학에서 건져 올린 주옥같은 말과 통찰이 인생에 전환점이 필요한 마흔에게,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흔에게, 내 삶을 제대로 사랑하고자 하는 마흔에게 지금 이 순간을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