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윌리엄 해즐릿 / 아티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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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Information
200쪽 | 140 * 219 * 20mm | | ISBN:9791186643211 |
Book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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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그와 같은 시대의 사람으로 만드는 해즐릿의 능력은 매우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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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논쟁가이자 급진적 낭만주의자. 영어 수필의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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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작가이자 소신을 굽히지 않은 독자적 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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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즐릿은 최초의 현대인이다. 낭만주의 시대는 현대로 들어서는 관문이었고, 해즐릿은 현대의 ‘새로움’을 관찰하고 분석하고 비평하는 데 재능과 기질을 갖춘 최적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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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고발과 신랄한 아이러니의 마찰을 일으키는 급진주의적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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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견줄 만한 비평가는 존 러스킨과 새뮤얼 존슨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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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해즐릿처럼 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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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즐릿의 글은 생생하고 상쾌하고 강렬하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는 아티초크가 국내 최초로 출간한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에 이은 윌리엄 해즐릿의 두 번째 인문 에세이집이다. 조지 오웰과 함께 영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에세이스트로서, 국민 주권 공화국을 열망한 급진적 이상주의자였던 해즐릿은 변치 않는 인간의 본성과 행동을 파고들어 그 빛과 그림자를 오늘날 우리에게 보여 준다.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라는 부제를 단 이번 선집은 부와 지위를 거머쥔 왕립 예술원 회원들과 죽음보다 가난을 두려워하는 대다수 미술가들의 삶을 대비시켜 고찰하고, 왜 스스로 목숨을 끊는 폭군은 별로 없는가라는 도발적인 화두를 던지는가 하면, 가장 비열한 노예가 가장 이상적인 아첨꾼인 이유 등 인간 본성과 행동에 관한 해즐릿만의 통찰력과 필력에 빛나는 에세이가 담겨 있다. 시공을 초월한 호소력과 깊은 시의성, 신랄한 필력은 해즐릿이 왜 영국 “최고의 문장가”이자 “열정의 논쟁가”인지를 다시금 확인시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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